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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20만명 흥에 젖다
천안흥타령춤축제 대성황…150억원 경제유발효과2016년 10월 03일 (월) 18:28:27조호익 기자 cnwn8899@naver.com ‘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이 5일 동안 120만명의 구름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천안삼거리의 흥을 춤으로 담아내고 축제브랜드 제고를 통해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이 주인공이 돼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담아내며 참여자·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성공축제로 이끌어 냈다.행사의 내실을 기하고 한 단계 도약과 차별화를 선언한 이번 축제는 거리댄스퍼레이드의 변화,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인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성공축제를 뒷받침했다. 전국에서 참여한 총 145개팀 3천여명이 일반부, 흥타령부, 학생부, 실버부로 나눠 열전을 벌인 가운데 △일반부에서 선문대학교 ‘CARP(카프·사진)’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 △국제민속춤 대상은 터키팀과 러시아팀 △흥타령부는 경기도 의왕시 ‘단아다리무용단’이 대상인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600만원 △학생부는 인천광역시 ‘부천링컨’팀이 대상인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 △실버부에서는 서울시 도봉구 ‘창1동 무용동아리’가 대상을 수상 600만원의 상금과 천안시장상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에서 ‘단국대학교’팀이 영예의 대상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에서는 경기대학교 ‘트러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은 운영과 내용 면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성과 경제성까지 담아낸 지역 축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축제기간 연인원 12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루며 15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
2016.10.10 | 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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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전국서 120만명 다녀갔다
▲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백미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천안시 제공'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이 주최 측 추산 12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5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흥타령춤축제는 9월 28일~10월 2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명과 감동,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특히,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겼으며, 축제기간 연인원 120만명(추산)의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뤄 15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시는 밝혔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춤 경연' 일반부에서는 '선문대 CARP(대표 카네코 타카히데)'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프는 일본 침략의 위기에서 나라를 지키고 동양평화를 기원하는 안중근 의사의 사상을 춤으로 표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카프는 선문대 일본유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매년 흥타령춤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춤 대상은 터키의 'Buyukcekmece Municpality Golden Bridge Folk Dance Ensemble'팀과 러시아의 'Siberian patterns'이 공동 수상했다.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회와 2016년 세계총회가 행사기간 중 개최돼 전 세계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의 민속춤공연단, 민속춤 전문가 교류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축제의 백미 거리퍼레이드는 1일 저녁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앞 550m 구간에서 펼쳐져 수많은 시민이 연도에 나와 환호했다. 총 38개 팀 1500여명이 상징물, 세계민속춤, 경연 등의 행렬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 축제 기간에 삼거리공원에서는 천안의 맛을 대표하는 20개 업소의 먹을거리장터가 운영됐고 풍물난장, 세계문화체험, 건강증진관, 청소년어울마당, 외국인전통혼례, 중소기업 제품판매점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을 모았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 |
2016.10.10 | 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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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6!!천안농기센터 ‘우리쌀 우리술 만들기 교육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쌀 소비촉진 및 다양한 우리쌀 활용방법 홍보를 위해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쌀 우리술 만들기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주 만들기, 우리 술의 역사, 전통주와 관련된 볼거리 제공 등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모집인원은 시민 300명이며 9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인터넷 접수 www. cheonan.go.kr/atc.do ‘교육/체험신청’)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흥타령춤축제 부대행사장(천안삼거리공원 잔디광장 ‘농산물홍보 및 체험한마당’)이며 △전통주 제조이론 및 실습 △전통주 역사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기타 문의사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개발팀(521-2918)으로 연락하면 된다. |
2016.09.06 | 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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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130만명 관람 경제효과 130억원 성과
‘천안흥타령춤축제’ 130만명 관람 경제효과 130억원 성과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 개최 C뉴스041 ▲천안흥타령춤축제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서 구본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춤’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가 130만여명의 구름 관람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돼 대한민국 최고 춤축제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0만여명의 관람객뿐만 아니라, 130억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내용은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에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판영 교수)이 제출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평가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기간인 10월 7일~10월 11일까지 5일간 총 방문객은 131만명이며 춤축제의 직접적 경제효과는 130억4천만원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교통비 47억6200만원 △숙박비 2억5100만원 △식음료비 34억2400만원 △유흥비 14억1500만원 △쇼핑비 21억6100만원 △기타비용 10억27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향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람객의 부문별 만족도 등을 분석했다. 설문조사의 평가항목과 설문구성은 ‘2015문화관광축제·공연예술행사지원사업의 방문객 설문조사 및 분석지침’을 기준으로 방문객 496명을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도, 소비지출, 방문객형태 등 축제기간 중 현장에서 면접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이번축제에서 남녀 방문비율은 여성이 65.8%이며, 연령별 분포에서는 30대 방문객이 23.1%로 가장 많았고, 20대 21.4%, 30대 19.4%, 50대 17.9%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방문객 만족도는 국제민속춤대회가 5.36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전국춤경연대회(5.31) △마당극 능소전(5.26) △프린지무대(5.17)순으로 높았다. 용역보고서는 올해 행사에서 전야제와 개막식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축제기간 단축으로 예산 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했고, 비슷한 공연무대에 대한 이중적 예산집행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아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천안과 서울, 부천 등에서 공연하여 춤과 관련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마당극 능소전은 천안삼거리 설화인 능소이야기를 주제로 퓨전뮤지컬로 새롭게 탄생된 무대공연으로 올해의 경우 천계(天界)와 인계(人界)의 이야기로 보다 풍성한 소재를 만들고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구본영 시장은 “130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13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발생시키고,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 축제의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비점은 보완하여 2016년에는 세계속의 흥타령춤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가 보고서에서 나타난 내용을 참고하여 2016년도 축제 운영의 방향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C뉴스041 www.cnews041.com |
2015.11.23 | 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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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5 10월 7일 팡파르
올 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 7일 팡파르 2015-04-21 11면기사 편집 2015-04-21 06:32:46 대전일보 >지역 > 충남 > 천안 市 기본계획 확정… 천안삼거리 주제로 닷새간 개최 국내 유일의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올해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올해 흥타령춤축제의 모토를 천안삼거리를 스토리로 엮어내는 '이야기가 있는 축제'와 '경제적인 축제', '시민중심 축제'로 이끈다는 구상을 담아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세계 각국에서 20여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민속춤 대회'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축제의 백미인 거리퍼레이드는 10월 9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천안제일고와 천안역을 거쳐 신부동 신세계백화점까지 2.2㎞에 이르는 구간에서 35개팀 2000여명이 참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는 개막 전날인 10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져 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밖에 흥타령 풍물난장, 세계음식·풍물 문화체험, 읍·면·동 화합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 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거봉포도 와이너리, 도시농업전시관, 다문화가족 한마당, 외국인 전통혼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에는 세계 각국의 춤 축제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조직된 '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회 회의도 열린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흥타령춤축제를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경제 축제인 동시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중심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
2015.04.22 |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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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5’ 10월 7일부터 5일간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10월 7일부터 5일간 개최 축제기본계획 확정…국내 유일의 춤축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운영 C뉴스041 ▲ 천안흥타령춤축제 서울명동 거리퍼레이드(2014년) ⓒC뉴스041 ‘천안흥타령춤축제2015’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려 세계 각국의 민속춤 향연이 펼쳐진다. 천안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자·관람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준비하기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삼거리를 스토리로 엮어내는 ‘이야기가 있는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경제적인 축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시민중심 축제’로 이끈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계화 및 천안의 도시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등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국제민속춤대회를 비롯한 거리퍼레이드, 춤경연,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짜임새 있게 운영,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10월 7일 저녁 7시 개막식이 열려 열려 시민과 함께 축제의 성공개최와 기쁨을 나누게 되며, 세계 각국의 민속춤으로 경연을 하는 ‘국제민속춤 대회’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20개팀의 화려하고 수준 높은 민속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관람객과 참여자가 하나되는 거리퍼레이드는 10월 9일(금)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천안제일고→천안역→신세계백화점 2.2㎞ 구간에서 3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도 개막에 앞서 10월 6일(화) 오후1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의 백미 춤경연은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학생부는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팀이, 일반부는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흥타령부는 만 35세 이상, 실버부는 만 61세 이상 지역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문 모두 10명∼50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또 세계 각국의 춤축제 간 상호 협력체제 구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춤의 도시 천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Federation of Internation Dance Festivals)’ 집행위원회 회의가 10월 8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연맹 운영방안과 국내외 축제간 상호 협조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밖에 전문 춤꾼 및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내가 세계최고춤꾼△코리아댄스경연대회△능소전 상설공연△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막춤대첩 등 다양한 경연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0명 규모의 ‘대학생 서포터즈’도 운영하여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성공개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천안흥타령 기획공연 시리즈를 마련, 경연위주에서 공연형 예술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기획공연은 천안출신 춤의 거장인 한영숙 선생을 재조명하고 헌정하는 한영숙 선생 헌정기획공연(한영숙류 살풀이, 승무, 태평무 등)을 비롯해 해외의 우수 무용공연단 등을 초청하여 공연하고 1인 또는 소수가 공연하는 ‘거리 프린지’ 공연도 추진한다. 또 소규모의 독주회 등 이색 야간 상설음악무대를 삼거리공원내 호수 중앙에 설치 운영하고 젊은층을 위한 비보잉, 팝핀, 힙합, 하우스, 크럼핑 등 전문 스트리트 춤꾼들의 초청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흥타령 풍물난장△세계음식·풍물문화체험△읍·면·동 화합한마당△청소년 어울마당△실버짱 콘테스트△거봉포도 와이너리△건강증진관 운영△도시농업전시관△다문화가족 한마당△외국인 전통혼례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이번에 확정한 기본계획에 따라 자원봉사자 운영, 안내소 운영, 주차장 운영계획, 교통대책, 청소대책, 농특산물 판매, 먹을거리 장터운영 지원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완벽한 축제를 이끌기로 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
2015.04.22 | 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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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130만명 구름관람객 ‘흥에 젖다’
천안흥타령춤축제 130만명 구름관람객 ‘흥에 젖다’ 세계적인 명품축제 확인…국내외 182개팀 5000여 춤꾼 화려한 경연 C뉴스041 ▲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모습 ⓒ C뉴스041 ‘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4’이 6일동안 130만명의 구름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흥타령춤축제는 9월 30일~10월 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명과 감동,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펼쳐졌다. ‘다 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 이란 주제와 ‘춤으로 만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천안의 흥타령민요를 현대 감각에 맞게 접목하여 춤과 음악으로 흥겹게 풀어낸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흥겨움과 질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담아내며 성공축제를 이끌어냈다. 행사의 내실을 기하며 한 단계 도약과 차별화를 선언한 이번 축제는 국제민속춤 경연의 양적 확대,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인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성공축제를 뒷받침했다. 특히,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겼으며, 축제기간 연인원 130만명(추산)의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 천안흥타령춤축제2014 거리퍼레이드(대만) ⓒ C뉴스041 9월 30일 축제의 서막을 알린 서울명동 거리퍼레이드는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시민과 외국관광객들에게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으며, 3일 천안초등학교∼신세계백화점 앞 1.1㎞ 구간에서 펼쳐진 거리퍼레이드는 수많은 시민이 연도에 나와 환호했으며, 총 36개팀 2000여명이 상징물, 세계 민속춤, 퍼레이드 경연 등의 행렬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춤 경연’은 2일부터 4일간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창작분야 등 5개 부문 182개팀 5000여명이 참여하여 한층 높아진 기량과 다양한 장르의 춤판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회와 2014년 세계총회가 행사기간 중 천안과 서울에서 각각 개최돼 전세계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의 민속춤공연단, 민속춤 전문가 교류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세상에서 가장 웃기는 막춤 서바이벌 ‘막춤대첩’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하여 코믹한 막춤으로 관람객의 허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플 정도로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웃기는’ 춤경연으로 인기가 높았다. 젊은 층의 축제 참여 및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축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전국대학응원대전은 청년들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가 됐으며, 천안 고유설화인 능소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댄스드라마 ‘신 능소전’은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고 천안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장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춤축제연맹 세계총회 참가국 관계자 기념촬영 모습 ⓒ C뉴스041 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배, 포도, 쌀, 버섯, 한우고기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선보였다. 천안 거봉포도를 이용한 전시·시음, 와인만들기 및 포도 밟기체험 등으로 꾸며진 ‘거봉포도 와이너리’는 축제 속의 또 다른 축제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밖에 축제 기간에 삼거리공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고유 생활물품을 전시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이 상설 운영됐으며, 건강정보관, 풍물난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축제기간에 행사장을 찾는 내방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진 천안의 자랑음식점 22개소를 운영하여 외지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천안만의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통역, 행사진행, 교통, 환경정비, 급수 등 9개 분야 307명의 자원봉사자가 축제운영을 지원했으며, 3개 코스의 셔틀버스 운행(14대), 4853면의 임시주차장 운영, 12개소의 화장실 설치,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운영 등 완벽한 관람객 편의대책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운영을 이끌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4’은 운영과 내용 면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며, 다양성과 경제성까지 담아낸 지역 축제의 모범을 보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
2014.10.16 | 1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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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타령춤축제 백미 거리퍼레이드!!!
흥타령춤축제 백미 거리퍼레이드- 저녁7시 천안초등학교 출발…퍼레이드 시간 교통통제 기사입력 2014-10-02 00:00:00 수정 2014-10-02 11:37:22 지난 30일 서울 명동거리공연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4’ 거리퍼레이드가 천안에서 공연을 펼친다. 서울명동에서 구름관람객을 불러 모은 거리페이드는 10월 3일 저녁 7시부터 천안초등학교를 출발하여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앞 1.1㎞구간에서 축제분위기를 이끌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자와 관객이 다 함께 즐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4’의 백미 거리퍼레이드는 춤으로 연출하는 해외 21개팀, 대학생 4개팀, 춤단체 3개팀 등 총 36개 단체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30개팀이 춤과 음악으로 열띤 퍼레이드경연을 펼친다. 취타대를 선두로 구성된 퍼레이드 행렬은 △흥타령서포터즈△멕시코, 일본, 불가리아, 태국, 체코, 폴란드, 핀란드, 러시아 등 해외민속춤△국제자매도시 문등시, 일본 사카이시△대학교와 춤 관련단체△마칭밴드의 화려한 춤과 음악이 뒤따른다. 퍼레이드는 출발지와 도착지, 천안성결교회 앞, 랜드마크타워 등 4곳에서 화려한 퍼레이드 공연을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도착지인 신세계백화점 앞에서는 참가팀별 공연에 이어 참여자와 관람객이 함께 흥타령춤추기, 불꽃퍼포먼스 등 대동한마당 이벤트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경연은 참가단체의 공연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연을 확대하고 시상을 한다. 춤·음악, 의상·장식, 관객호응, 참가인원수 등 4개 분야를 평가하여, 대상 1팀에 6백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1팀에 3백만원, 은상 3팀에 각 2백만원, 동상 4팀에 각 150만원, 장려상 6팀에 각각 1백만원 등 모두 15개 팀에게 표창과 2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4’ 거리퍼레이드 구간의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거리퍼레이드구간의 교통통제는 천안초∼방죽안오거리은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전면 통제되고 방죽안오거리∼터미널사거리 구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2개차선만 통행하고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면통제된다. 시는 거리퍼레이드 구간 주요장소에 경찰관, 모범운전자, 공무원 등 152명을 배치하여 차량진입 통제, 행사구간 주정차 금지홍보를 할 계획이다. |
2014.10.16 | 1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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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선문대 일반부 대상
천안흥타령춤축제, 선문대 일반부 대상- 춤경연 5개부문 대상팀 선정 대미 장식 기사입력 2014-10-06 00:00:00 수정 2014-10-08 14:12:08 ‘천안흥타령춤축제 2014’의 대미를 장식한 ‘춤 경연’ 일반부에서 선문대학교 동아리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 참여한 총 182개팀 5000여명이 춤꾼이 지난 10월 2일~5일까지 4일간 일반부, 흥타령부, 학생부, 실버부, 창작분야로 나누어 열전을 벌인 ‘춤 경연’의 부문별 수상자가 5일 밤 열린 결선무대에서 가려졌다. 5일 흥타령춤축제 마지막 날 열린 각 결선무대는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일반부 결선에 오른 8개 팀 중에서 천안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와 같이 천안시에서 춤을 통해 세계에 희망을 전달하고 천안과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을 화려하고 다채로운 춤동작으로 표현한 선문대학교 동아리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은 김포시 문화예술단△은상에는 서울시에서 출전한 Rainbow Cheer팀이△동상에 ‘가온누리’와 신세계댄스동호회가 각각 차지했고 장려상은 꿈나무태권도, 'Resturn-Up CREW', 디펄스팀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춤은 △오세티아공화국의 Arfan팀과 터키의 Tuana Sanat Kulubu팀이 공동수상했으며 △은상은 라트비아의 Gatve팀과 슬로바키아의 Vrsatec팀이 차지했으며 동상은 불가리아, 멕시코 러시아팀이 각각 수상했다. 흥타령부는 △천안시 ‘일봉동 여신들’이 대상인 천안시장상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서울시에서 온 예림무용단이 금상, 은상은 성정1동 하릿벌, 동상은 늘춤무용단과 ‘짚신과 하이일’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학생부는 경기도 부천에서 온 ‘환타지아’팀이 대상을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 5백만원을 받았고, △금상에 ‘부천링컨'이△은상은 (사)푸른잎사귀 늘해랑 공연단△동상은 충남예술고등학교와 하늘태권도 팀이 받았다. 61세이상 어르신들이 겨룬 실버부에서는 △곡성 한우리예술단이 대상을 수상, 4백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 해맞이 우리춤 동아리△은상에는 춤사랑△동상에는 ‘한솔멋쟁이’와 ‘당신 멋져’팀에게 돌아갔다. 창작분야는 수원대학교 무용학과 ‘오혜순 무용단‘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에는 JW Ballet Company(염정우발레단)이, 은상은 김주범 발레단이 차지했다. 이 밖에 지난 3일 펼쳐진 거리퍼레이드 경연에서는 대상에 단국대학교팀이△금상에 (사)푸른잎사귀 늘해랑 공연단△은상에 러시아, 오세티아공화국, 충남예술고등학교 등이 차지했고, △동상에 멕시코, 폴란드, 핀란드, 국제청소년연합 등 4개팀이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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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9월30일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 9월30일 개최 등록 일시 [2014-04-16 11:15:50] 【천안=뉴시스】서정훈 = 국내 유일하게 춤을 주제로 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14'가 9월30일부터 10월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세계 각국의 민속춤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는 올해 흥타렴 춤축제를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 주제와 '춤으로 하나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 슬로건으로 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2014는 9월30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1일 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행사가 열려 시민과 함께 축제의 성공개최와 기쁨을 나누는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 각국의 민속춤으로 경연을 하는 국제민속춤 대회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20여 개팀의 민속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거리퍼레이드는 천안제일고-천안역-문타워 앞 2.2㎞ 구간에서 44개팀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로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흥타령 풍물난장 ▲세계문화체험 ▲읍·면·동 화합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대학동아리 한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거봉포도 와이너리 ▲건강증진관 운영 ▲도시농업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본계획에 따라 자원봉사자 운영, 안내소 운영, 주차장 운영계획, 교통대책, 청소대책, 농특산물 판매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도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도 9월30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져 즐기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sjh1004@newsis.com |
2014.04.17 | 1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