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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흥타령춤축제 6일간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4.17 09:02
조회
908

올해 흥타령춤축제 6일간 열린다

천안시, 9월30일부터 삼거리공원 일원서
거리퍼레이드·댄스경연대회 등 행사 다채





[천안=충청일보 박상수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2014'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하나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천안삼거리의 고유정서를 담아내는 '특성화된 축제', 전국 유일의 춤을 테마로 화합하는 '국제화된 축제', 시민이 스스로 만들고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세계 각국의 민속춤으로 경연하는 '국제민속춤 대회'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20여개팀이 참여하고, 관람객과 참여자가 하나되는 거리퍼레이드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2일, 3일 오후 7시부터 두차례 운영한다.
 
지난 2012년 처음 시도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는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진다.
 
행사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거리퍼레이드'는 천안제일고∼천안역∼문타워 앞 2.2㎞ 구간에서 44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다.
 
또, 춤경연은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창작분야로 세분화했고, 창작분야는 대학에서 무용(한국·현대무용, 발레)을 전공하는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순수무용 전문가단체의 참여문화를 넓혔다.
 
세계 각국의 춤축제 간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춤의 도시 천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2년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집행위원회 회의와 총회가  10월 2일과 3일 열린다.
 
외에도 전문 춤꾼 및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내가 세계최고춤꾼 △코리아댄스경연대회 △읍면동 흥타령춤 경연 △막춤대첩 등 다양한 경연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전국에서 30여개 치어리딩팀이 참여하는 '전국 대학응원대전'도 준비하고 있다.
 
삼거리 관련 민속설화 '능소전'에 축제테마인 춤을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 안무한 마당극 '능소전'을 1일 2회 상설공연하며,  부대행사로 △흥타령 풍물난장 △세계문화체험 △읍면동 화합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대학동아리 한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거봉포도 와이너리건강증진관 운영 △도시농업전시관 △다문화가족 한마당 △외국인 전통혼례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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