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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an World Dance Festival 2021

클릭이사람/ 세계인이 즐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만든다

작성자
천안흥타령
등록일
2022.03.08 09:11
조회
414

이성규 천안시문화재단 대표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문화재단이 문화 백신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재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자동차 공연장 방식을 도입해 천안흥타령춤축제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춤경연을 온라인으로 송출해 화제를 모았다.
대다수 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역축제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문화재단은 ‘차 안에서 즐기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기획했다.

개최 여부를 놓고 찬반이 엇갈렸지만, 이성규 천안시문화재단 대표는 축제를 강행했다. 그는 ‘잘 치러야 본전' 이라는 지역문화예술계의 말에 사실 겁도 났다고 했다.
이 대표는 “흥타령춤제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대면 자동차 공연방식으로 치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1625명(146팀), 국제춤대회 56개국 299팀,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 641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매회 150대의 차량만 입장시킨 자동차 공연장에는 차량으로 가득 메웠다. 축제 기간 총 2300여대가 입장해 공연을 즐겼다.
입장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도 송출했다.
춤축제 참가 팀의 예선 영상 및 실시간 경연 영상 조회수가 400만회를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신설한 스트릿댄스는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고려할 때 엄청난 성과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결과, 축제 기간 코로나19 감염은 물론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언론매체들은 ‘제한된 예산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고려한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으로 만들었다’, ‘지역축제의 롤모델을 제시했다’,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흥타령춤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춤을 즐기는 세계인의 축제장이 됐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흥타령춤축제는 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재단은 또 찾아가는 예술 무대 12회 공연을 비롯해 뮤치컬, 오페라, 콘서트 137회 개최 등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했다..
이성규 대표는 “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인 올해에는 흥타령춤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등을 기획해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ewsart70@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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