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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내년에 다시 만나요"
'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120만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지난 2일 진행된 춤 경연 결선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선문대 CARP(카프)' 팀의 공연 모습 . 사진=천안시 제공'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120만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로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닷새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명과 감동,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3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연인원 12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뤄 15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잠정 추산했다. 올해는 춤축제의 백미인 거리퍼레이드 구간을 대폭 축소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거리댄스퍼레이드는 지난 1일 오후에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앞 550m 구간에서 펼쳐졌다. 총 38개 팀 1500여 명이 상징물, 세계민속춤, 경연 등의 행렬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춤꾼들의 경연무대인 '춤 경연'은 삼거리공원 버드나무극장 등에서 펼쳐져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 4개 부문 145개 팀 3000여 명이 참여하여 한층 높아진 기량과 다양한 장르의 춤판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일 천안흥타령춤축제 마지막 날 열린 각 부문 결선무대는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춤 경연' 일반부에서 '선문대 CARP(카프)'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서울에서 참가한 'Madame Family'팀, 은상은 경기도 화성에서 출전한 '오혜순 무용단', 동상은 'sweep컴퍼니'와 'RAINBOW CHEER'가 각각 차지했다. 흥타령부는 경기도 의왕시에서 참가한 '단아다리무용단'이, 학생부는 인천시에서 온 '부천링컨'팀이,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에서는 경기대학교 '트러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강은선 기자 |
2016.10.10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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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6’…세계적인 명품축제 재확인
국내외 춤꿈들의 대향연 '닷새 동안 120만명 몰려' (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기자) 기사입력 : 2016년 10월 04일 09시 30분 28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천안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흥타령 춤 축제 개막식을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을 개최해 12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흥타령춤축제는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명과 감동,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렸으며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시민이 주인공이 돼 닷새 동안 춤의 향연을 펼쳐냈다. 천안삼거리의 흥을 춤으로 담아내고 축제브랜드 제고를 통해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이 주인공이 돼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담아내며 참여자·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성공축제로 이끌어 냈다.행사의 내실을 기하고 한 단계 도약과 차별화를 선언한 이번 축제는 거리댄스퍼레이드의 변화,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인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성공축제를 뒷받침했다. 천안흥타령 춤 축제 '거리퍼레이드'(사진제공=천안시청) 특히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겼으며 축제기간 연인원 120만명(추산)의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루며 15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잠정)를 거뒀다. 춤축제의 백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1일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까지 550m 구간에서 펼쳐져 수많은 시민이 연도에 나와 환호했으며 총 38개팀 1500여명이 상징물, 세계민속춤, 경연 등의 행렬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올해는 퍼레이드 구간을 대폭 축소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춤꾼들의 경연무대 ‘춤 경연’은 지난 9월 29일부터 4일간 삼거리공원 버드나무극장 등에서 펼쳐져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 4개 부문 145개팀 3000여명이 참여해 한층 높아진 기량과 다양한 장르의 춤판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회와 2016년 세계총회가 행사기간 중 개최돼 전세계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의 민속춤공연단, 민속춤 전문가 교류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천안흥타령 춤 축제 '거리퍼레이드'(사진제공=천안문화재단)세상에서 가장 웃기는 막춤 서바이벌 ‘막춤대첩’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하여 코믹한 막춤으로 관람객의 허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플 정도로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웃기는’ 개인 춤경연으로 인기가 높았다. 젊은 층의 축제 참여 및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축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는 청년들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가 됐으며 천안 고유설화인 능소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마당극 ‘능소전’은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고 천안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장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배, 포도, 쌀, 버섯, 한우고기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천안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과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도 인기코너로 자리잡았다. 천안흥타령 춤 축제 '거리퍼레이드'(사진제공=천안문화재단)이밖에 축제 기간에 삼거리공원에서는 천안의 맛을 대표하는 20개 업소의 먹을거리장터를 운영하고 풍물난장, 세계문화체험, 건강증진관, 청소년어울마당, 외국인전통혼례, 중소기업 제품판매점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한편 시는 통역, 행사진행, 교통, 환경정비, 급수 등 13개 분야 271명의 자원봉사자가 축제운영을 지원했으며 3개 코스의 셔틀버스 운행(13대), 1493면의 임시주차장 운영, 12개소의 화장실 설치,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및 모유수유실 운영 등 완벽한 관람객 편의대책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운영을 뒷받침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은 운영과 내용 면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며 다양성과 경제성까지 담아낸 지역 축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천안흥타령 춤 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한 구본영 천안시장(왼쪽 세 번째)과 전종한 천안시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관람객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문화재단) |
2016.10.1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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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성료…120만 관객 '천안의 흥에 젖다'
▲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거리퍼레이드. [박성민 기자] ‘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이 5일동안 120만명의 구름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흥타령춤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명과 감동,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모든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닷새 동안 춤의 향연이 펼쳐졌다. 천안삼거리의 흥을 춤으로 담아내고 축제브랜드 제고를 통해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담아내며 참여자·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성공축제로 이끌어 냈다. 행사의 내실을 기하고 한 단계 도약과 차별화를 선언한 이번 축제는 거리댄스퍼레이드의 변화,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인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성공축제를 뒷받침했다. 특히,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겼으며, 축제기간 연인원 120만명(추산)의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루며 15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잠정)를 거뒀다. ▲구본영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거리퍼레이드 참가팀을 격려하고 있다. 춤축제의 백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10월 1일 저녁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앞 550m 구간에서 펼쳐져 수많은 시민이 연도에 나와 환호했으며, 총 38개팀 1500여명이 상징물, 세계민속춤, 경연 등의 행렬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올해는 퍼레이드 구간을 대폭 축소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춤꾼들의 경연무대 ‘춤 경연’은 9월 29일부터 4일간 삼거리공원 버드나무극장 등에서 펼쳐져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 4개 부문 145개팀 3000여명이 참여하여 한층 높아진 기량과 다양한 장르의 춤판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회와 2016년 세계총회가 행사기간 중 개최돼 전세계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의 민속춤공연단, 민속춤 전문가 교류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세상에서 가장 웃기는 막춤 서바이벌 ‘막춤대첩’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하여 코믹한 막춤으로 관람객의 허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플 정도로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웃기는’ 개인 춤경연으로 인기가 높았다. 젊은 층의 축제 참여 및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축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는 청년들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가 됐으며, 천안 고유설화인 능소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마당극 ‘능소전’은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고 천안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장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배, 포도, 쌀, 버섯, 한우고기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천안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과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도 인기코너로 자리잡았다. 이밖에 축제 기간에 삼거리공원에서는 천안의 맛을 대표하는 20개 업소의 먹을거리장터를 운영하고 풍물난장, 세계문화체험, 건강증진관, 청소년어울마당, 외국인전통혼례, 중소기업 제품판매점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한편, 시는 통역, 행사진행, 교통, 환경정비, 급수 등 13개 분야 271명의 자원봉사자가 축제운영을 지원했으며, 3개 코스의 셔틀버스 운행(13대), 1493면의 임시주차장 운영, 12개소의 화장실 설치,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및 모유수유실 운영 등 완벽한 관람객 편의대책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운영을 뒷받침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은 운영과 내용 면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며, 다양성과 경제성까지 담아낸 지역 축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박성민 기자 기사입력: 2016/10/04 [21:42] |
2016.10.10 | 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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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다시 춤을'…천안흥타령춤축제 닷새일정 마무리(종합)
선문대 카프팀 춤경연 대상 수상, 터키·러시아는 국제민속춤부문 정상 (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춤으로 천안으로'를 슬로건을 내건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이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일 막을 내렸다.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삼거리공원 흥타령극장에서 열린 축제 마지막날 일반부 결선에서 선문대학교 카프팀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아 피날레를 장식했다.일본인 유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선문대 카프팀은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고 감옥에서 동양평화론을 집필하다 순절한 안중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춤극을 무대에 올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흥타령부문에서는 의왕시무용협회 아마추어무용단 '단아다리'가 소고춤으로 대상을 받아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600만원을 차지했다.각국 대표팀이 출전한 국제민속춤부문에서는 터키와 러시아 시베리아 패턴스가 나란히 대상을, 중국과 브라질이 각각 은상을 받았다. 몽골, 라트비아, 말레이시아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개막돼 '다 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라는 테마로 치러진 올해 페스티벌은 가장 관심을 모은 춤 경연에만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 4개 부문에 모두 145개팀 3천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3회째인 흥타령춤축제는 개막 하루 전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거리퍼레이드가 많은 비가 예상돼 취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천안시립예술단 공연과 레드벨벳, BAP, 인순이, 태진아, 박애리&팝핀현준, 알리, 조은새 등이 출연한 화려한 개막식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축제조직위원회는 EBS-TV '모여라 딩동댕 유치원' 녹화방송 등이 프로그램에 추가돼 축제기간 통산 120만 관람객이 춤의 향연을 즐긴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이 같은 관람객 숫자는 지난해 131만명과 비교할 때 10만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명동퍼레이드 공연 취소가 결국 '마이너스 효과'를 낸 셈이 됐다. 전날 동남구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앞 0.55㎞ 구간에서 펼쳐진 거리퍼레이드는 수많은 시민의 환호 속에 모두 17개국 38개팀 1천760여명이 상징물을 들고 민속춤, 퍼레이드경연 등을 펼쳤으며, 단국대학교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거리공원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천안 고유설화 '능소이야기'가 마당극으로 올려져 시민과 관광객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고,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에도 11개팀이 참여해 본선에 오른 8개팀이 역동적인 율동으로 인기를 끌었다.배, 포도, 쌀, 버섯, 한우고기 등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도 열려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됐고, 천안 명물 거봉포도 와이너리도 축제 속의 또 다른 축제로 장식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통역, 행사진행, 교통, 환경정비, 급수 등 13개 분야에 271명의 자원봉사자가 활약했고, 3개 코스에 셔틀버스 16대, 1천400여면의 임시주차장, 28개소 임시 화장실, 휠체어·유모차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 편의에도 완벽을 기한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yykim@yna.co.kr |
2016.10.10 | 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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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20만명 흥에 젖다
천안흥타령춤축제 대성황…150억원 경제유발효과2016년 10월 03일 (월) 18:28:27조호익 기자 cnwn8899@naver.com ‘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이 5일 동안 120만명의 구름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천안삼거리의 흥을 춤으로 담아내고 축제브랜드 제고를 통해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이 주인공이 돼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담아내며 참여자·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성공축제로 이끌어 냈다.행사의 내실을 기하고 한 단계 도약과 차별화를 선언한 이번 축제는 거리댄스퍼레이드의 변화, 풍성하고 새롭게 선보인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성공축제를 뒷받침했다. 전국에서 참여한 총 145개팀 3천여명이 일반부, 흥타령부, 학생부, 실버부로 나눠 열전을 벌인 가운데 △일반부에서 선문대학교 ‘CARP(카프·사진)’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 △국제민속춤 대상은 터키팀과 러시아팀 △흥타령부는 경기도 의왕시 ‘단아다리무용단’이 대상인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600만원 △학생부는 인천광역시 ‘부천링컨’팀이 대상인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 △실버부에서는 서울시 도봉구 ‘창1동 무용동아리’가 대상을 수상 600만원의 상금과 천안시장상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에서 ‘단국대학교’팀이 영예의 대상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에서는 경기대학교 ‘트러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은 운영과 내용 면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성과 경제성까지 담아낸 지역 축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축제기간 연인원 12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루며 15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
2016.10.10 | 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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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전국서 120만명 다녀갔다
▲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백미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천안시 제공'춤'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이 주최 측 추산 12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5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흥타령춤축제는 9월 28일~10월 2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명과 감동,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특히,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겼으며, 축제기간 연인원 120만명(추산)의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뤄 15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시는 밝혔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춤 경연' 일반부에서는 '선문대 CARP(대표 카네코 타카히데)'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프는 일본 침략의 위기에서 나라를 지키고 동양평화를 기원하는 안중근 의사의 사상을 춤으로 표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카프는 선문대 일본유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매년 흥타령춤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춤 대상은 터키의 'Buyukcekmece Municpality Golden Bridge Folk Dance Ensemble'팀과 러시아의 'Siberian patterns'이 공동 수상했다.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회와 2016년 세계총회가 행사기간 중 개최돼 전 세계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의 민속춤공연단, 민속춤 전문가 교류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축제의 백미 거리퍼레이드는 1일 저녁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앞 550m 구간에서 펼쳐져 수많은 시민이 연도에 나와 환호했다. 총 38개 팀 1500여명이 상징물, 세계민속춤, 경연 등의 행렬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 축제 기간에 삼거리공원에서는 천안의 맛을 대표하는 20개 업소의 먹을거리장터가 운영됐고 풍물난장, 세계문화체험, 건강증진관, 청소년어울마당, 외국인전통혼례, 중소기업 제품판매점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을 모았다. 천안=유창림 기자 yoo772001@cctoday.co.kr |
2016.10.10 | 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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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6!!천안농기센터 ‘우리쌀 우리술 만들기 교육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쌀 소비촉진 및 다양한 우리쌀 활용방법 홍보를 위해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쌀 우리술 만들기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중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주 만들기, 우리 술의 역사, 전통주와 관련된 볼거리 제공 등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모집인원은 시민 300명이며 9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인터넷 접수 www. cheonan.go.kr/atc.do ‘교육/체험신청’)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흥타령춤축제 부대행사장(천안삼거리공원 잔디광장 ‘농산물홍보 및 체험한마당’)이며 △전통주 제조이론 및 실습 △전통주 역사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기타 문의사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개발팀(521-2918)으로 연락하면 된다. |
2016.09.06 | 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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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130만명 관람 경제효과 130억원 성과
‘천안흥타령춤축제’ 130만명 관람 경제효과 130억원 성과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 개최 C뉴스041 ▲천안흥타령춤축제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서 구본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춤’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가 130만여명의 구름 관람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돼 대한민국 최고 춤축제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0만여명의 관람객뿐만 아니라, 130억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내용은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에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판영 교수)이 제출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평가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기간인 10월 7일~10월 11일까지 5일간 총 방문객은 131만명이며 춤축제의 직접적 경제효과는 130억4천만원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교통비 47억6200만원 △숙박비 2억5100만원 △식음료비 34억2400만원 △유흥비 14억1500만원 △쇼핑비 21억6100만원 △기타비용 10억27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향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람객의 부문별 만족도 등을 분석했다. 설문조사의 평가항목과 설문구성은 ‘2015문화관광축제·공연예술행사지원사업의 방문객 설문조사 및 분석지침’을 기준으로 방문객 496명을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도, 소비지출, 방문객형태 등 축제기간 중 현장에서 면접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이번축제에서 남녀 방문비율은 여성이 65.8%이며, 연령별 분포에서는 30대 방문객이 23.1%로 가장 많았고, 20대 21.4%, 30대 19.4%, 50대 17.9%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방문객 만족도는 국제민속춤대회가 5.36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전국춤경연대회(5.31) △마당극 능소전(5.26) △프린지무대(5.17)순으로 높았다. 용역보고서는 올해 행사에서 전야제와 개막식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축제기간 단축으로 예산 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했고, 비슷한 공연무대에 대한 이중적 예산집행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아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천안과 서울, 부천 등에서 공연하여 춤과 관련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마당극 능소전은 천안삼거리 설화인 능소이야기를 주제로 퓨전뮤지컬로 새롭게 탄생된 무대공연으로 올해의 경우 천계(天界)와 인계(人界)의 이야기로 보다 풍성한 소재를 만들고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구본영 시장은 “130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13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발생시키고,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 축제의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비점은 보완하여 2016년에는 세계속의 흥타령춤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가 보고서에서 나타난 내용을 참고하여 2016년도 축제 운영의 방향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C뉴스041 www.cnews041.com |
2015.11.23 | 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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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5 10월 7일 팡파르
올 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 7일 팡파르 2015-04-21 11면기사 편집 2015-04-21 06:32:46 대전일보 >지역 > 충남 > 천안 市 기본계획 확정… 천안삼거리 주제로 닷새간 개최 국내 유일의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올해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올해 흥타령춤축제의 모토를 천안삼거리를 스토리로 엮어내는 '이야기가 있는 축제'와 '경제적인 축제', '시민중심 축제'로 이끈다는 구상을 담아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세계 각국에서 20여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민속춤 대회'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축제의 백미인 거리퍼레이드는 10월 9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천안제일고와 천안역을 거쳐 신부동 신세계백화점까지 2.2㎞에 이르는 구간에서 35개팀 2000여명이 참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는 개막 전날인 10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져 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밖에 흥타령 풍물난장, 세계음식·풍물 문화체험, 읍·면·동 화합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 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거봉포도 와이너리, 도시농업전시관, 다문화가족 한마당, 외국인 전통혼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에는 세계 각국의 춤 축제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조직된 '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회 회의도 열린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흥타령춤축제를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경제 축제인 동시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중심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
2015.04.22 | 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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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5’ 10월 7일부터 5일간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10월 7일부터 5일간 개최 축제기본계획 확정…국내 유일의 춤축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운영 C뉴스041 ▲ 천안흥타령춤축제 서울명동 거리퍼레이드(2014년) ⓒC뉴스041 ‘천안흥타령춤축제2015’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려 세계 각국의 민속춤 향연이 펼쳐진다. 천안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자·관람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준비하기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삼거리를 스토리로 엮어내는 ‘이야기가 있는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경제적인 축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시민중심 축제’로 이끈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계화 및 천안의 도시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등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국제민속춤대회를 비롯한 거리퍼레이드, 춤경연,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짜임새 있게 운영,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10월 7일 저녁 7시 개막식이 열려 열려 시민과 함께 축제의 성공개최와 기쁨을 나누게 되며, 세계 각국의 민속춤으로 경연을 하는 ‘국제민속춤 대회’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20개팀의 화려하고 수준 높은 민속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관람객과 참여자가 하나되는 거리퍼레이드는 10월 9일(금)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천안제일고→천안역→신세계백화점 2.2㎞ 구간에서 35개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도 개막에 앞서 10월 6일(화) 오후1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의 백미 춤경연은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학생부는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팀이, 일반부는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흥타령부는 만 35세 이상, 실버부는 만 61세 이상 지역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문 모두 10명∼50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또 세계 각국의 춤축제 간 상호 협력체제 구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춤의 도시 천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Federation of Internation Dance Festivals)’ 집행위원회 회의가 10월 8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연맹 운영방안과 국내외 축제간 상호 협조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밖에 전문 춤꾼 및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내가 세계최고춤꾼△코리아댄스경연대회△능소전 상설공연△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막춤대첩 등 다양한 경연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0명 규모의 ‘대학생 서포터즈’도 운영하여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성공개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천안흥타령 기획공연 시리즈를 마련, 경연위주에서 공연형 예술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기획공연은 천안출신 춤의 거장인 한영숙 선생을 재조명하고 헌정하는 한영숙 선생 헌정기획공연(한영숙류 살풀이, 승무, 태평무 등)을 비롯해 해외의 우수 무용공연단 등을 초청하여 공연하고 1인 또는 소수가 공연하는 ‘거리 프린지’ 공연도 추진한다. 또 소규모의 독주회 등 이색 야간 상설음악무대를 삼거리공원내 호수 중앙에 설치 운영하고 젊은층을 위한 비보잉, 팝핀, 힙합, 하우스, 크럼핑 등 전문 스트리트 춤꾼들의 초청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흥타령 풍물난장△세계음식·풍물문화체험△읍·면·동 화합한마당△청소년 어울마당△실버짱 콘테스트△거봉포도 와이너리△건강증진관 운영△도시농업전시관△다문화가족 한마당△외국인 전통혼례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이번에 확정한 기본계획에 따라 자원봉사자 운영, 안내소 운영, 주차장 운영계획, 교통대책, 청소대책, 농특산물 판매, 먹을거리 장터운영 지원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완벽한 축제를 이끌기로 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
2015.04.22 | 946 |